목표 점수 훌쩍 넘기고 갑니다 ㅜㅜ

by 이현조 on Aug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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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대학 지망하는 고3 학생인데, 3주만에 106점 맞고 졸업합니다 ㅜㅜ


저는 사실 영어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살았는데 ㅋㅋ 고1때 토플 큰 학원의 배치고사 친구따라 봤다가 제 수준이 75점목표로 하는 반이 나오길래  멍했습니다;;ㅎㅎ ㅜ 의미없이 시간 보내다가 친구 소개로 고1 가을 고2 봄까지 인투토플 다니기 시작했는데 사실 대강 했는데 원장선생님 덕분에 한 반년동안 20점이나 올렸어요 하지만 희망 대학 지원도 못할 90점 이었는데 그땐 정신 못차려서 아무 생각없이 떠났습니다 ㅋㅋ 고3때 되어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수시 3개월 전에 부랴부랴 다녔는데 정확히 3주 안에 106점이 나왔네요 ㅜㅜ 


맨 첨에 왔을 때 리딩 다 까먹어서 한 지문당 서너개씩 틀렸는데 점점 한두개로 줄고 한 24점쯤 되는것 같으니까 다 맞아야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점수가 많이 오른 것 같아요  7/18에 본 시험은 제가 멘붕도 좀 오고 대학 부담감도 좀 있었는지 작년보다 더 낮게 89점이 나왔었는데 ㅋㅋㅋ 오히려 정신 차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서 더 열심히 하고 리스닝도 최대한 내용 다 기억도 기억이지만 무조건 이해하려고 한 것이 점수를 안정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ㅎㅎ... 계속 그렇게 듣다 보니 집중 좀 놓고 있다가도 어떤 사람이 뭔 말 하면 이거 나오겠다! 하고 기계처럼 반응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엔 아예 어디서 문제 나올지도 몰랐는데 


스피킹은 템플릿 무조건 익숙해지게 달달 외우고 (스피킹쌤 수업 너무 재밌었어요 ㅜㅜ) 라이팅도 선생님도 맨날 첨삭해주셔서 첨삭받은 것들 확인하고 다음에 안틀릴 각오로 외우고 하다 보니까 7/29 시험에 29 28 24 25로 졸업하게 되었네요 ㅜㅜ 나와도 간신히 100 나올줄 알았는데 진짜 짧은 시간 내에 15점 올려주신 원장쌤, 스피킹쌤, 라이팅 쌤 모두 감사합니다 ㅜ 


원장쌤 1대1 첨삭이랑 컴퓨터 실전문제(맨날 리딩 리스닝 2시간씩 푼게) 특히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컴퓨터로 시험 봐도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ㅜ !!! 나중에 만약 더 좋은 점수 필요하다면 다시 올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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